열정 장학금은 현대백화점이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 임직원 자녀에게 초·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초등학생 38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29명, 대학생 38명이 선정됐으며 앞서 지난 5월에도 협력사 임직원 자녀 10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앞으로 열정 장학금을 정례화해 더욱 많은 협력사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학금 외에도 협력사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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