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동차산업 회생방안 정부­업계 다각검토/세금인하·금융지원등 고려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회생방안이 정부와 자동차업계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현대·기아·대우 등 자동차업체 사장단은 오는 18일께 통산부 김균섭 기초공업국장과 회동, 자동차시장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협회는 이와관련, 『사장단은 이 자리에서 세금인하와 모기업의 조업단축으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협력업체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청와대도 최근 협회가 건의한 「자동차시장 활성화 대책」에 판매활성화를 위한 긴급 해결과제를 중심으로 세부내역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는 등 관계당국에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1가구 2차량 중과세 ▲자동차세금 단순화 및 특소세·자동차세 인하를 중심으로 세부내역을 재작성, 보고하기로 했다. 자동차 업계는 지난 2일 2차량 중과세, 유류세 인상, 도심 혼잡통행료 징수 등 과도한 자동차 규제책으로 내수가 위축되고 재고가 20만대에 육박하는 등 위기에 처해있다며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8개 정부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