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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와 의사소통 이제 걱정 마세요"

중기청 '수출 中企 통·번역센터'가동

12일 중소기업청은 삼성동 무역센터 1층 고객센터에 '수출중소기업 통ㆍ번역센터'를 설립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현재(오른쪽 세번째) 중소기업청장를 비롯해 이희범(왼쪽 세번째) 한국무역협회장, 홍기화(왼쪽 두번째) 코트라 사장, 허범도(오른쪽 두번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바이어와 의사소통 이제 걱정 마세요" 중기청 '수출 中企 통·번역센터'가동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12일 중소기업청은 삼성동 무역센터 1층 고객센터에 '수출중소기업 통ㆍ번역센터'를 설립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현재(오른쪽 세번째) 중소기업청장를 비롯해 이희범(왼쪽 세번째) 한국무역협회장, 홍기화(왼쪽 두번째) 코트라 사장, 허범도(오른쪽 두번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출 중소기업이 바이어와의 계약협상에서 의사소통 문제로 고민하던 걱정을 덜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12일 무역협회와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중기 유관기관과 함께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협상력 제고를 위해 통ㆍ번역을 전담지원하는 '수출중소기업 통ㆍ번역센터'를 설립,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출중기 통ㆍ번역센터는 수출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애로부터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마련된 수출중소기업종합지원의 후속조치로, 그 동안 불특정 다수기관이 수행하던 통ㆍ번역 지원사업을 무역협회에 전담기관을 설치, 단일화한 것이다. 통ㆍ번역센터는 무역실무 및 언어구사력 등 소정자격을 갖춘 4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 국제거래를 위한 외국어 통ㆍ번역과 무역ㆍ투자계약서 검토, 무역관련 자문 등 수출협상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가능 외국어는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특수어권(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등이다. 지원대상은 수출의지가 있는 내수기업을 포함해 지난해 수출실적 200만 달러 이하(특수어권은 5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이며, 지원한도는 업체별로 200만원의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500여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과 접수는 수출중소기업 통ㆍ번역센터 홈페이지(http://tong.kita.net)에서 하면된다. (02)6000-5493 입력시간 : 2007/06/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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