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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Q&A]매출부진 속옷 전문점의 활성화방안

<문>동작구 상도동 장승백이 시장에서 8평 규모의 속옷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1년전 주위 친지로부터 속옷 전문점을 권유받고 오픈을 했지만 한달 순이익이 7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재투자 가능 금액이 2,000만원 정도인데, 이에 적합한 업종을 찾고있다.(동작구 상도동 김영미·36) <답>생활밀착형 반찬 전문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김씨의 점포는 장승백이 재래시장에서 주택가로 통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주부들을 상대로 한 업종으로 전환하는 것이 회생전략의 핵심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가정주부들의 시간을 절약해주고 편의성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반찬 전문점을 추천할 수 있다. 반찬 전문점은 기존 재래시장의 반찬가게에 비해 맛깔스럽게 만들고 위생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반찬 진열대 설치와 실내 인테리어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찬 전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주위해야 할 점이 있다. 첫째 반찬 전문점은 재래시장과 차별화된 청결유지와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둘째 신선하고, 맛깔스런 반찬을 제공하고 보기 좋게 진열해 구매충동을 유발시키며 단골고객 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셋째 마케팅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손님을 기다리는 영업이 아닌 예상고객들에게 점포와 취급품목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리고 계절별로 주메뉴가 바뀔 때마다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음식 시식회를 통해 지나가는 주부들의 시선을 잡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움말:유재수 한국창업개발연구원장 (02)501-2001 입력시간 2000/03/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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