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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TSA 의장 "해운업계 흑자전환 아직 지켜봐야"


김영민(사진) 한진해운 사장이 태평양노선 안정화협의체(TSA) 의장에 선임 후 첫 활동에 나섰다. 김 사장은 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물류행사 '2010 JOC TPM 콘퍼런스'에서 TSA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해운업게는 물동량 및 운임 하락, 초대형 선박 투입에 따른 과잉 공급 등이 겹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비용절감, 서비스 노선 개편, 인력 조정 등을 감행했다"며 "올 들어 물동량과 운임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운업계가 전반적으로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TSA는 태평양지역 선사들의 협의체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국내외 1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김 사장은 지난 1월 이 모임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JOC TPM 콘퍼런스는 미국의 전문지인 JOC가 매년 주관하는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해운ㆍ물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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