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품선물시황/7일] 국채 3월물 4일연속 하락세

7일 국채선물 3월물은 은행권 지준 마감일로 거래가 281계약으로 극히 부진한 가운데 시장참여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냈다.유가상승과 원화강세 등 외부요인으로 금리상승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전일과 같은 97.02포인트로 시세를 형성한 3월물은 이후 매매부진속에 계단식 내림세를 이어갔다. 시장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중유동성이 양호한데다 정부가 금리안정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기 때문에 국채선물 가격은 박스권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D선물 3월물은 만기일이 다감옴에 따라 거래량이 전혀 없었다. 달러선물 3월물은 외국인들이 주식 매수자금을 대규모로 쏟아내는 바람에 장중내내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보다 1월 떨어진 1,118.8원으로 출발한 3월물은 외국인의 주식매수를 위해 달러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오전장 한때 1,115원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장들어 외국계 은행이 과다매입전략을 구사하면서 오름세로 반전, 하락폭을 점차 줄여나갔으며 결국 전일보다 2.4원 떨어진 1,117.4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중 가격변동폭이 3원 이상을 보임에 따라 거래량은 4,600계약으로 다소 활발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