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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성작가들의 전시회

독일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육체의논리」展이 경주 아트선재미술관(☏ 0561-745-7075)에서 열리고 있다. '독일에서 온 14人의 여성작가들'이라는 부제의 이 전시회에는 다그마 데밍, 엘케 덴다, 마리아 아이히호른, 카타리나 프리취, 이자 겐츠켄, 아스타 그뢰팅, 레베카 호른, 카타리나 카렌베르크, 카린 산더, 비프케 짐, 피아 슈타트보이머, 로즈마리 트로켈, 우테 바이스-레더, 킨 유휀씨 등 30-40대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독일의 국제교류처와 독일문화원이 후원한 이 전시회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관의 구드룬 인보텐이 기획했다. 인보텐은 남성의 정복성과는 다른 여성의 포용력에 주목하면서 서구에서 오랫동안 전개돼온 '남성의 논리'가 `여성의 감성'보다 우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출품작들은 오브제 작품들로 구성됐다. 아이히호른은 조각의 기계적 움직임으로 여성적 감성표현에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이자 겐츠켄은 시멘트를 이용, 건축적 구조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 킨 유휀은 수많은 빨랫대를 이용한 설치작업을 출품했다. 전시회는 11월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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