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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LG 좋은 데 한국기업은 글쎄"

중국에서 삼성ㆍLG 등 개별 대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는 높은 반면 한국기업 의 전반적 이미지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KOTRA는 22일 중국정부의 한 출연기관이 한국ㆍ미국ㆍ유럽ㆍ일본ㆍ홍콩ㆍ타이완 등 6개국에 대해 자국 및 외국기업 경영진ㆍ공무원ㆍ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의 전반적인브랜드 이미지는 6개국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미국계 기업이 1위, 유럽ㆍ일본ㆍ홍콩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나라와 상관없이 진행된 기업별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는 삼성(5위)과 LG(18위)가 상위에 오르며 파나소닉ㆍ폴크스바겐ㆍ소니ㆍ노키아ㆍGMㆍMS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삼성은 10개 세부항목 가운데 친밀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제품선택(4위), 선호도(6위) 등에서도 높은 점수 를 얻었다. KOTRA의 한 관계자는 “국가별 브랜드 이미지가 낮은 것은 중국에 진출한우리 기업의 상당수가 중소기업인 반면 미국ㆍ유럽ㆍ일본 등은 글로벌 기업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손철기자 runiron@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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