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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중앙회 조사] 중기조세지원 "대체로 만족"

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朴相熙)가 6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발표한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및 애로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상업체의 40.3%가 「잘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해 97년 조사(27.1%)때보다 13%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또 응답업체의 70.4%는 조세지원제도가 업체의 경영안정과 투자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매우기여 15.9%, 기여 54.5%)고 답해 긍정적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활용도별로 보면 특별세액감면이 37.8%로 가장 높았고 임시투자세액공제 28.5%, 중기투자준비금제도 13.0%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술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감면 5.7%, 기술개발준비금 6.0%등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의 활용비율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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