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내 한밤중 '늑대' 오인 소동

허스키 종 개 오인 신고…동물보호소 보내질 예정

21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 지하철 개화산역 인근에 늑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허스키' 종 개를 늑대로 오인한 시민이 경찰에 늑대가 나타났다고 신고,경찰과 소방구조대가 포획 장비를 갖추고 출동했으나 출동 도중 늑대가 아닌 개로 판명났다. 소방 관계자는 "야외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듯 털이 매우 지저분해 늑대로 오인할 만한 소지는 있다"며 "그러나 현장해 출동해 보니, 개가 꼬리치면서 사람들에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현재 이 개는 강서소방서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동물 보호소로 보내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