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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소재 실적 올해 사상최대”

동양證, 조선업 호황 수혜

선박용 엔진부품 제조업체인 현진소재가 조선업 호황과 수주단가 인상 등으로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동양증권은 23일 “올 3월 선가지수가 지난 9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수주량에서도 2003년, 2004년 연속으로 연간 1억톤을 넘어서는 등 조선업이 호황국면을 맞고 있다”며 “이에 따라 선박용 엔진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현진소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진소재의 한 관계자는 “수주단가가 지난해 초와 비교해 많이 인상됐고 현재 근로자들이 수주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연일 시간외근무를 하고 있다”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현진소재는 1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98억원과 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2%, 112% 늘었다. 한편 한양증권은 “현진소재가 그 동안 국내에서는 현대중공업만 생산해오던 크랭크샤프트 개발에 성공해 STX엔진에 납품하기 시작한데다 BNG스틸의 지정 STS서비스센터로 선정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추천종목에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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