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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남북교류, 속지 않고 읽는 법

■ 남북교류, 속지 않고 읽는 법= 김종찬 지음. 새로운사람들 펴냄. 남북교류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분석한 책. 저자는 김대중 정부가 신경제와 지식기반경제를 북한에 심어 남북한이 같이 번영을 누리겠다는 발상은 성립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주장한다.■ 90일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기업으로 바꿔라= 간다 마사노리 지음. 조기선 옮김. 중앙이아이피 펴냄. '감성마케팅' 입문서. 인간의 기본적 감정과 미묘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감성마케팅을 동원하면, 엄청난 판매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분석해 고객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 미스치프 마케팅= 레이 사이먼 지음. 황미선 옮김. 시대의창 펴냄. 엉뚱한 마케팅의 하나인 '미스치프 마케팅'을 소개한 책. 미스치프 마케팅은 기상천외, 유머, 엽기와 같은 도구들을 동원해 마케팅에 방해가 되는 장벽을 한번에 뛰어넘겠는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 내 성(性)의 CEO가 되는 법= 수지 랜돌피 지음. 백남형ㆍ홍연미 옮김. 이채 펴냄.성 담론서. 핵심 메시지는 성에 억눌리지 말고, 성에 이용당하지도 말고, 성을 삶의 가장 긍정적이고 충만하며 즐거운 한 부분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네 발 달린 명상가= 토니 터커ㆍ주디스 아들러 지음. 김충현 옮김. 인북스 펴냄. 동물 사진을 소재로 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블루 데이 북'처럼 한 쪽 면에는 다양한 종류의 개의 모습을 싣고, 다른 한 쪽 면에는 명사들의 짤막한 말이나 글을 적었다. 원제는 선(禪)을 닦는 개라는 뜻의 'Zen Dog'. ■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문학동네 펴냄. 평범한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아나선 여정을 그린 장편소설. 자아와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연금술에 비유된다. ■ 적의 화장법= 아멜리 노통 지음. 성귀수 옮김. 문학세계사 펴냄. 작품 전체가 대화로만 이뤄진 이색적인 프랑스 장편소설. 공항 대합실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한 남자 곁에 낯선 사람이 무작정 다가가 자기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 신군주론= 최순옥 지음. 황금가지 펴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인물 중심으로 풀어낸 궁정 판타지. 불평등 조약을 맺은 패전국의 왕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가 겪은 정치.외교.군사적 위협과 이를 극복하기위해 그가 택한 냉정하고 잔인한 군주의 습을 그렸다. 전5권. ■ 인류의 정신사= 송희식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철학사를 비롯한 2천500년에 걸친 동ㆍ서양의 인간 정신사를 탐구한 책. 그리스 철학자들과 석가, 공자, 노자, 장자, 예수, 혜능, 주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버마스, 푸코 등 시공을 넘나들며 수많은 지성들을 검토했고, 게오르그 짐멜, 칼 폴라니, 케인즈, 마르크스 등 화폐세계의 대안을 제시한 인물들도 소개한다. 전2권. ■ 에피소드로 본 한국사= 박상진 지음. 생각하는백성 펴냄. 학교 교육이나 매스컴에서 접해보지 못한 한민족의 생생한 야사와 지혜를 소개한 책. 저자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 원군은 포르투갈 태국 미얀마 인도 출신의 외인부대가 포함된 다국적군이었다는 등의 이색적인 주장을 편다. ■ 아스테릭스, 올림픽에 나가다= 르네 고시니 글ㆍ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문학과지성사 펴냄. 유럽만화의 고전 '아스테릭스' 시리즈 제5권. 골족의 영웅인 주인공 아스테릭스가 올림픽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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