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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모바일로… 생활·여가 콘텐츠 생태계 뜬다

■ NAVER 미래는 글로벌

예능·책·여행 등 수요 급증따라 영상·음성 콘텐츠 구축 잰걸음


네이버가 생활·여가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영상·그림·음성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구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과거에는 문자 기반 콘텐츠가 많았지만 최근 모바일에서는 그림·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여가와 관련된 콘텐츠 구축이 핵심이다. tv캐스트와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각종 여가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었다. 올 초 네이버 모바일 포털의 책·문화판을 신설해 7월 현재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종일 모바일을 가지고 다니는 특성 덕분에 과거 PC 인터넷 시절과 달리 모바일에서는 생활·여가 콘텐츠가 주요 전략이 돼야 한다는 게 네이버 입장이다. 이 전략에는 네이버 포스트가 선봉에 나섰다. 올해 초부터 네이버는 포스트에 그림·영상·음성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7월 초 네이버 포스트에도 음성 더빙이 가능한 '사운드 포스팅'이 새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이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이용자들이 오디오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의 서비스다. 콘서트나 자연의 소리 등 생생한 현장의 음성을 콘텐츠 형식으로 포스팅할 수 있다.

최근 네이버는 포스트에 그림과 영상 중심의 여행 전문 콘텐츠가 강화될 수 있게 전력을 기울인다. 네이버는 올해 초부터 하반기까지 다양한 형식의 여행 콘텐츠를 늘리기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재 생활·여가 관련 콘텐츠가 꾸준하게 누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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