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야총재] 17일 단독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한 단독회담을 갖고 경제회생과 민생안정, 정치개혁 협상 등을 위한 정국 정상화 방안을 협의한다.金대통령은 이어 18일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와도 단독회담을 갖는다. 국민회의 정균환(鄭均桓), 한나라당 신경식(辛卿植)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金대통령과 李총재가 쟁점 현안들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고 정국정상화에 완전 합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회의 鄭총장과 한나라당 辛총장은 이날 만나 브리핑을 통해 『金대통령과 한나라당 李총재는 17일 오전 8시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한 총재회담을 갖고 국정 전반에 걸친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당 총장은 또 『총재회담에서는 정국 안정, 경제회생, 안보외교 강화 등 제반현안에 관해 광범위한 의견교환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회담은 여야간의 신뢰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양정록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