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선정국감우수의원에 김성조·김효석, 나란히 선정
 | | (좌부터)김성조의원, 김효석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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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부터)김기현 의원, 김춘진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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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싱크탱크를 이끌고 있는 김성조 한나라당 의원, 김효석 민주당 의원이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시민단체로부터 국감 우수의원으로 나란히 뽑혔다.
국감NGO모니터단(공동단장 김대인 외 17인)은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0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8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상을 받은 국회의원 중 5회 이상 우수의원으로 뽑힌 의원이 여야를 합쳐 1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의도연구소장 김성조 의원과 민주정책연구원장 김효석 의원은 국감NGO모니터단으로부터 총 8차례 국감 우수의원으로 뽑혀 가장 많은 선정회수를 기록했다. 여야 정책통이 국감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는 점에서 후배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국감 우수의원 중 5회 이상 선정된 의원 가운데 3선 이상만 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최다선 우수의원으로는 한나라당 소속 이윤성 국회부의장과 무소속의 최연희 의원이 4선으로 각각 5회와 7회에 걸쳐 상을 받았으며 3선으로는 심재철ㆍ정병국ㆍ김성조 한나라당 의원과 김효석ㆍ이낙연ㆍ정장선ㆍ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우수의원 단골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선은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과 김춘진ㆍ우제창ㆍ최인기 민주당 의원이다. 이들은 국회 입성한 뒤 매년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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