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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6년째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지원


금호석유화학은 15일 서울 상일동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후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을 비롯한 금호석화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부터 노인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지원도 병행한다. 지난 1년간 금호석화가 지원하고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이 연구ㆍ개발한 노인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는 보행 외에도 불편한 몸을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한편 금호석화는 올해로 6년째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화학 제품으로 소외계층의 신체적ㆍ물리적 장애를 개선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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