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양식품 외식업 진출… 레스토랑 호면당 인수

외식업 진출

삼양식품이 면요리 전문 레스토랑 호면당을 인수, 외식산업에 진출한다.

11일 삼양식품은 서울 청담 본점을 비롯해 전국에 9개 매장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 면 요리 전문 브랜드인 호면당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호면당은 건강을 위한 신선한 재료와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면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외식업계에서 주목 받아 왔다.



호면당의 지난해 매출은 40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다양한 고품격 누들 메뉴를 개발하고 연구개발(R&D) 투자확대에도 나서는 등 외식 사업영역을 키울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라면 제조업체로 지난 50여년 동안 쌓아 온 식품제조 노하우를 외식산업과 접목해 나갈 것”이라며 “호면당을 한국의 외식산업을 이끄는 대표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