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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패스트푸드' 선두주자로

[클릭성공창업] 박천희 원할머니보쌈 사장

'한국형 패스트푸드' 선두주자로 [클릭성공창업] 박천희 원할머니보쌈 사장 ‘원할머니보쌈’(www.bossam.co.kr)은 91년부터 본격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60여 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방도 진출, 충청권에 5개 가맹점을 열었다. 이 회사는 물밀듯이 밀려 들어오는 외국계 유명 패스트푸드 브랜드에 대항 우리의 입맛을 지키며 살아남은 몇 안 되는 한국형 패스트푸드 전문점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꼽힌다. 원할머니보쌈을 한국형 패스트푸드 전문점이라 부르는 것은 전통 우리음식을 간편한 상차림이 가능하도록 매뉴얼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한식의 경우 조리법이나 재료구성이 복잡해 매뉴얼화가 어렵다는 기존의 관념을 깨뜨렸다. 가맹점에서도 일관된 맛을 유지하고 점포운영을 해나가기가 한결 수월해진 것. 따라서 주방 일을 잘 모르는 초보창업자도 매뉴얼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다. 실제로 원할머니보쌈 가맹점의 대부분이 초보 창업자들이다. 특히 이 회사는 가맹점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본사에서는 초기 15일간의 조리교육은 물론 매년 정기교육 및 임시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 가맹점의 편의를 위해 아침마다 생고기와 김치 속 등 원부재료의 90%를 최고급 상품으로 배송해준다. 상반기에 청주에 점포를 오픈해 중부권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오는 20일을 전후해 아산과 대구 칠곡에 가맹점를 열어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의 가맹점을 위해 해당지역 케이블TV에 두달 동안 대대적인 광고를 본사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언론사와 창업 컨설팅사들이 실시한 일련의 가맹점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맹점 만족도가 높다. 박천희(48) 사장은 “앞으로 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원할머니보쌈 가맹점=성공창업’ 이라는 등식에 두고 가맹점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02)2282-5353 입력시간 : 2004-10-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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