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충위 8년간 민원처리 총 9만2,420건
입력2002-04-07 00:00:00
수정
2002.04.07 00:00:00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94년 4월8일 창설이후 8년간 9만2,420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민원종류별로는 ▦건축분야 26.3% ▦형사 19.4% ▦세무 14.0% ▦환경 7.9% ▦교육 6.9% ▦교통 5.8% ▦국방 5.0% ▦농림 4.9% ▦임금 4.0% ▦산업 3.3% ▦기타 2.5% 등이다.
민원발생기관별로는 중앙행정기관이 41.0%로 가장 많고 지방자치단체 33.0%, 정부투자기관 13.0%, 기타 13.0% 등이다.
고충처리위는 또 지난 8년간 민원을 처리하면서 불합리한 제도 58건과 잘못된 행정규제 65건을 발굴, 해당 행정기관에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이원형 위원장은 "민원에 대한 행정기관의 시정권고 수용률이 평균 86.9%에 그치고 있어 불수용 사례를 최소화하고 권고의 이행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지 점검반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영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