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연구원은 “작년 11월말 이후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며 가격 메리트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2월과 1월 중소형 IT 주의 주가상승에서 소외되며 주가는 작년 11월말 대비 29.7%나 하락했다”며 “이러한 하락은 작년 4분기 실적 우려, 글로벌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소형 프리즘 시트 시장에서 신규 경쟁업체 진입 우려,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몰레드 LITI 공정과 관련된 마스크 사업 본격화 여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것에 기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이러한 우려를 상당부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주력산업의 경쟁력 지속에 이어 아몰레드 소재 산업도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에서는 가격 메리트 다시 부각될 전망”이라며 “이는 주력 제품인 프리즘 시트 경쟁력 유지되며 Tablet PC용 중형 제품으로 시장 확대 지속, 신규사업인 아몰레드 소재 사업은 당초 일정대비 품질 승인이 빠르게 이루어지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매출 가능, 사전적인 주가하락으로 금년 예상실적대비 PER 6.2배 수준으로 저평가 메리트가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년 IFRS 개별 기준으로 매출액 1,362억원, 영업이익 29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분기 실적은 하반기로 가며 프리즘 시트에서의 신규고객 확보와 아몰레드 소재 매출이 본격화되며 탄력적으로 회복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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