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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전략 휴대폰 '코비'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색상을 추가한 새 모델을 선보였다. 4일 삼성전자는 감각적인 컬러와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코비' 스프링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컬러는 봄의 화사한 느낌을 연상 시키는 라일락 블루, 바이올렛 퍼플, 프리지아 옐로우, 페퍼민트 그린, 로즈베이 핑크 등 5가지 컬러다. 이에 따라 이미 출시된 시크 블랙, 큐피드 핑크, 자메이칸 옐로우, 에너제틱 그린, 미니멀 화이트 등 5개를 포함해 모두 10개의 컬러를 갖춰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중순 출시된 코비는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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