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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1일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

동남아 3국 순방차 출국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동남아 3개국 방문을 위해 20일 출국했다. 이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정오 특별기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공항=손용석기자

SetSectionName(); 李대통령, 21일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 동남아 3국 순방차 출국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하러 나온 팜띠엔반 주한베트남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하노이=손용석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베트남ㆍ캄보디아ㆍ태국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하기 위해 출국한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첫 방문지인 베트남에 도착해 5박6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성남공항을 출발해 오후에 첫 기착지인 베트남 하노이의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기내에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과 임홍재 주베트남 한국대사, 팜 띠엔 반 주한베트남 대사 등의 영접을 받으며 트랩을 내려온 뒤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시찰을 위해 박링성 옌퐁현 1공업단지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전자 공장 시찰에 이어 베트남국립대에서 베트남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21일 호찌민 묘소에 헌화한 뒤 응우옌 민 찌엣 국가주석과 한ㆍ베트남 정상회담을 갖고 농 득 마인 공산당 서기장, 응우옌 떤 중 총리 등과 면담한다. 두 정상은 한ㆍ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고위급 전략대화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방문기간에는 두산중공업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기본합의서가 체결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베트남 정보통신부 간 방송통신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된다. 이 대통령은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이동해 노로돔 시아모니 국왕을 예방한 뒤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광물자원 공동연구와 범죄인 인도협정 체결 등에 합의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23일 태국 후아힌으로 옮겨 오는 24∼25일 개최되는 한ㆍ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올해 초 천명한 '신(新) 아시아 외교'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북핵 문제 공조와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 뒤 25일 귀국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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