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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창 1차 부도
입력2001-09-20 00:00:00
수정
2001.09.20 00:00:00
상장기업인 흥창이 20일 최종부도처리됐다.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은 흥창이 홍은동 지점에 돌아온 약속어음 1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9일 1차부도를 낸데 이어 이날 돌아온 교환금액 90억여원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가 됐다고 밝혔다.
흥창의 금융회사 총여신은 ▲ 은행권 1,010억원(한미 290억원, 제일 260억원, 서울 240억원, 외환 80억원 등) ▲ 제2금융권 600억원 ▲ 회사채 700억원 등 총 2,310억원이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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