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연말 막바지 공채를 노려라

"극심한 구직난으로 아직까지 취업에 성공하지못했다면 연말 막바지 공채를 노려라" 2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일부 대기업과 근무여건 등에서 대기업 못지않은 중소기업들의 연말 막바지 공채가 잇따르고 있다. 정밀모터를 생산하는 코스닥 등록업체 모아텍은 연구, 무역, 마케팅, 영업 등의 분야에 걸쳐 신입.경력사원을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아텍은 종업원수 83명에 연간 매출액 680억원 규모이지만 4년제 대졸 초임 연봉 2천200만∼2천600만원 수준에 주택자금 대출과 인센티브 및 자기계발비, 콘도이용권 지급 등 다양한 복리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현대종합금속도 오는 31일까지 관리, 영업, 수출, 생산, 기술 등 전 분야에 걸쳐 대졸 신입사원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현대종합금속은 용접봉과 용접기 등 용접관련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종업원600여명에 지난해 1천454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60년 가까이 페인트 생산에 주력해 온 삼화페인트공업은 22일까지 총무, 해외및 국내영업, 연구, 생산관리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삼화페인트는 종업원 600여명에 지난해 2천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차량용 변속기 및 뒤차축 생산 업체로 종업원 850명, 지난해 매출액 4천500억원 규모인 다이모스는 차량용 시트와 변속기, 정보시스템, 경영지원, 법률전문 분야3년 이상 경력사원을 22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이 밖에 삼일제약(종업원 310명, 지난해 매출액 572억원)은 PM(제품관리), 연구원, 영업 및 개발 분야 신입 및 경력(PM 및 개발)사원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구직자들이 매출액과 성장성, 안정성 등에서 대기업못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난을 헤쳐나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