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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비디오폰 수출…유럽3G폰시장 공략 가속

LG, 비디오폰 수출…유럽3G폰시장 공략 가속 LG전자가 유럽 3세대(3G) 이동통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LG전자는 스페인 최대 이동통신사인 텔레포니카 모빌레스에 2G 유럽식(GSMㆍGPRS) 이동통신 서비스와 3G WCDMA를 두루 이용할 수 있는 ‘LG-U8150’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의 이번 스페인 수출은 지난 6월 허치슨, 9월 오렌지에 이어 유럽의 3G 사업자로는 세번째다. LG-U8150은 화상 통화와 주문형비디오(VOD), 동영상 촬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유럽형 3G 카메라폰이다. LG전자는 9일부터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SIMO 2004’에 단독 전시장을 차려 이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텔레포니카 모빌레스의 전시장에서도 화상 통화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세계 3G 휴대폰 시장은 올해 2,500만대에서 내년 5,000만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유럽과 미국에 20여종 이상을 출시해 3G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섭 기자 clooney@sed.co.kr 입력시간 : 2004-11-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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