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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바이로메드, 글로벌 시장으로 다가서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 업체-신한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바이로메드에 대해 글로벌 시장으로 다가서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 업체라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배기달 연구원은 “유전자 치료제 개발 업체로 현재는 주로 바이오 의약품과 천연물 의약품의 기술 이전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며 “VM202의 임상 개발 비용을 이연제약으로부터 기술이전료 명목으로 받아 매출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총 매출 비중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바이로메드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3가지 적응증(중증하지허혈, 당뇨병성신경병증, 심근경색)을 타켓으로 한 VM202와 항암유전자 백신 VM206RY이다”며 “항암 유전자 백신인 VM206RY는 현재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 밖에도 바이오 베터인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인 VM501은 현재 중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기술 수출이 기대된다”며 “국내 천연물신약 7호인 관절증 치료제 ‘레일라’가 한국피엠지제약을 통해 12월 출시될 예정이어서 향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 유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VM202는 현재 미국, 한국, 중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에 있다”며 “임상 2상이 완료되면 기술 수출 가능성도 높아지기에 VM202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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