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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4년 해외 협력업체 상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 협력업체 52개사 약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세실업과 한세베트남의 비전, 2015년 계획 및 전략 등을 발표했다. 우수 협력업체에는 부상과 인증패도 수여했다.
한세실업은 창립이래 협력업체에 모든 자금 결제를 100% 현금으로 월말에 결제하는 등 상생경영을 지켜가고 있다.
한세실업 해외 총괄 법인장 김석훈 전무는 “현지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한세실업의 경쟁력이며 이들과의 동반성장 체제를 확고히 하고 상호협력적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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