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위성사업부문 자회사 ‘KT샛’12월 출범

KT의 위성사업부문을 맡을 자회사 ‘KT샛(가칭)’이 오는 12월 1일 출범한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KT샛은 KT의 위성 관련 자산을 물적 분할해 설립되며, KT가 100% 지분을 보유한다. KT샛은 KT가 보유한 무궁화 5호ㆍ올레 1호ㆍ콘도샛 등의 위성체와 위성센터를 기반으로 중계기 임대ㆍ위성서비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KT는 KT샛의 매출을 내년 1,500억원, 5년 내 2,000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KT의 지난해 위성분야 매출은 1,200여억원이다. KT는 “전세계 위성 서비스 시장이 지난 5년간 연 7.8%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위성사업의 미래 성장성이 유망하다고 판단했다”며 KT샛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KT는 지난 8월 미디어콘텐츠, 위성, 부동산 등 사업 분야를 맡을 전문회사를 각각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디어콘텐츠ㆍ부동산 분야의 자회사 설립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