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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첨단소재 절삭공구 국산화 쌍용머티리얼, 내마모성·내열성 뛰어나 이유미기자 yumi@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쌍용양회 자회사인 쌍용머티리얼은 세라믹 소재가 아닌 알루미나ㆍ탄화규소 휘스커 재질의 절삭공구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알루미나·탄화규소 휘스커(사진)는 내마모성과 내열성이 뛰어나 기존의 세라믹 절삭공구로는 가공하기 어려운 항공ㆍ우주 및 발전산업용 소재를 가공하는데 적합한 첨단 절삭소재이다. 회사측은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가면 향후 5년내 연간 1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루미나ㆍ탄화규소 휘스커 절삭공구의 세계 시장규모는 약 1,000억원 정도이며, 연간 15%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쌍용머티리얼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절삭공구 전시회인 EMO에 이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세라믹 위주의 절삭공구 사업에서 탈피해 종합기계공구 제조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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