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가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05 동아시아축구선수권 개막전에서 30m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린 후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후반 7분 중국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축구대표팀은 27분 동점을 이룬 뒤 페널티킥을 비롯한 여러 차례 기회를 무산시켜 첫판에서 아쉬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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