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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비’ 이탈 소식에 약세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인 비(정지훈)의 이탈소식에 하락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2.25% 하락한 2,825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 매출의 상당부분을 책임진 소속 가수인 비와의 4년 동안의 전속계약이 오는 10월 끝난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비는 전속계약이 끝나면 곧바로 군에 입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측은 “비와의 계약 연장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JYP엔터는 비와 오는 10월8일 전속계약 종료일 이후 회사 대 비의 수익배분비율이 기존 50대50에서 0대100으로, 비가 매출수익 전액을 갖는 것으로 바뀐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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