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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와 노르웨이 선박회사 DNV GL 한국지사는 지난 13일 가스공사 본사에서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6월 LNG 밸류체인 기술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협력내용에 포함돼 있는 연 2회 정례 컨퍼런스의 일환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LNG 벙커링, LNG 안전 분야, LNG 저장탱크 초저온 카메라 개발 등에 대한 양사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LNG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LNG 벙커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두 회사는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분야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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