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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럽 불확실성 증대로 하락 출발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부진과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체포에 따른 유럽 채무위기의 불확실성 증대로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7.72포인트(0.38%) 떨어진 1만2,548.03에 출발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20포인트(0.24%) 하락한 1,334.57, 나스닥지수는 13.59포인트(0.48%) 하락한 2,814.88에 각각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미 뉴욕주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11.88로 지난달의 21.7보다 하락하며 201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스트로스칸 IMF 총재의 체포로 유로존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도 이날 증시를 개장과 동시에 하락세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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