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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추가파병 지지"

의총서 의견 모아

열린우리당은 17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이라크 추가 파병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당내 의견을 모았다. 안영근 제1정조위원장은 이날 정책 의원총회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추가 파병에 대한 16대 국회의 결의 효력을 존중한다”면서 “파병에 관한 당론 재검토 요구는 연말에 제출될 정부의 파병연장동의안 제출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리당은 지난 2월 추가 파병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을 당시 논란 끝에 ‘정부안에 찬성한다’는 당론을 채택한 바 있다. 우리당은 또 일부 의원들의 반대의견을 받아들여 ▦국군의 안전보장 최우선 ▦평화와 재건지원을 위한 부대 성격 재확인 ▦파병시기 및 부대의 신축적 운영 ▦유엔평화유지군으로의 성격 전환을 위한 외교노력 경주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제시했다. 우리당은 이 같은 당내 의견을 17일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정부는 18일 NSC 상임위를 열어 파병지와 일정, 부대 규모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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