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에스원의 가입자 수는 지난해 3분기 40만을 돌파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2012년 1분기에도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분기 약 9,000건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외형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진출로 삼성관계사에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 보안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이 가능해 고객 이탈 방지 및 ARPU증가도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면서 “최근 주가는 낮은 관심과 삼성과 CJ와의 문제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CJ가 동사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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