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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쌍용그룹주 부활

쌍용건설 거래서 이전 기대<br>쌍용차 수급호전 호재 강세

쌍용차, 쌍용건설 등 옛 쌍용그룹의 주력기업들이 워크아웃 탈피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주식시장에서 쌍용차는 완성차 가운데 홀로 4.12% 상승했다. 쌍용건설도 5.76% 뛰어올랐다. 쌍용차는 수급부담해소가 주가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최근 대우중공업의 지분매각으로 수급부담이 우려됐지만, 대우중공업이 장내매각에서 장외블록세일로 전환키로 하면서 불안감이 덜어졌다. 최대식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수급 요인이 주가를 제한했는데 최근 대우중공업이 매각을 중단하고 블록세일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재가 됐다"며 "10월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에 있고 매각 완료시 워크아웃 탈피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거래소 이전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화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쌍용건설이 오는 10월 중순 워크아웃 졸업이 확정 될 것이라며 향후 기업이미지 및 주주이익제고 등을 위해 거래소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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