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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5개사 공모주 청약


올해 해외기업 국내증시 상장 1호가 될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을 포함한 5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이번 주에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차이나하오란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해외기업 중 올해 처음으로 국내증시에 상장될 예정인 차이나하오란은 홍콩에 소재한 지주회사로 중국 내에 폐지를 이용해 코팅백판지를 만드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 3ㆍ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66억200만위안(약 1,150억원), 영업이익은 10억4,100만위안(약 181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일반배정 물량은 200만주로 공모가는 4,700원이다. 같은 기간에 반도체 센서 업체 에스이티아이와 휴대폰 케이스를 만드는 모베이스도 각각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주관으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이어 28~29일에는 휴대폰 카메라용 부품을 만드는 하이소닉과 유선전화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포바인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하이소닉의 공모가는 1만3,000원이며, 인포바인의 공모가는 이르면 25일 오후께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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