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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츠 증자 유명인 대거참여

신선호 前율산회장·신승남 前검찰총장등

이노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신선호 전 율산그룹 회장(현 센트럴시티 회장)과 신승남 전 검찰총장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노츠는 11일 오는 19일 납입을 실시하는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와 한글과컴퓨터 대표를 지낸 김근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전무, 이동호 변호사 외에 신 전 율산그룹 회장과 신 전 검찰총장 등 11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 전 회장은 97만5,610주, 신 전 총장은 48만7,805주를 배정받기로 했다. 또 이강환 대한생명 고문과 변형 전 한국투자신탁 사장도 유상증자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노츠는 전날 자사의 백종진 대표 외에도 이성민 엠텍비젼 사장과 김형순 로커스 대표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공시했었으나 이날 정정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참여대상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노츠의 한 관계자는 “신 전 회장과 신 전 총장은 평소 회사 경영진과 친분관계가 있었고 사업적 자문도 해왔다”며 “이들 모두 유상증자 목적을 설명하자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츠는 유무선 통신기기업체로 최근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는 터보테크의 자회사 넥스트인스트루먼트의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을 127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인수자금 중 100억원을 3자 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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