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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딥블루씨, 섹스 온 더 비치 등
입력2000-03-02 00:00:00
수정
2000.03.02 00:00:00
딥블루씨상상할 수 없는 괴력을 가진 괴물이 나타났다. 인간보다 명석한 두뇌와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 그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상어가 그것. 유전자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이 괴물 상어는 보통 식인상어보다 훨씬 거대하며, 이 괴물이인간을 압도하면서 벌이는 처절한 게임이 시작된다. 인간을 알아보고 총을 피하며 자신의 생존을 위해 상황을 조작할 줄 아는 괴물 상어들은 바로 자신을 창조한 인간의 피를 원하며 끝없는 파괴와 살육을 반복한다. 레니 할린 감독, 사무엘 잭슨·새프런 버토우스 주연. 12세 이용가. 워너 출시.
세이프 맨
존 햄버그 감독의 장편 데뷔작. 선댄스영화제 출품작이기도 하다. 미국 동북부 작은 마을에 사는 샘과 에디는 유명한 가수가 되는 것이 꿈. 하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노인들 앞에서 구식 노래를 부르는 것뿐이다. 재능도 없고 외모도 별로다. 노래부르고 용돈받아 당구나 치는 것이 이들의 주된 일과다. 유대계 마피아인 프랭크는 샘과 에디에게 접근해 금고를 터는 방법을 가르친다. 금고털이 연습에 나선 샘과 에디는 실수연발. 조직 보스마저 한심해 한다. 12세 이용가. CIC 출시.
섹스 온 더 비치
평범했던 아내가 남편의 외도 후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가슴이 파인 섹시한 옷을 입고 나이트에서 광란의 춤을 춘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진한 러브신을 보여주며 일상서 탈출한다. 결국엔 다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와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남편과 화해한다. 한 부부의 맞바람과 콜걸들의 에로틱한 연기가 돋보인다. 로젠탈 감독. 18세 이용가. 20세기 폭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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