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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어쇼는 영업 최대호기" 국내항공社 매출확대 적극

국내항공관련업체들이 서울에어쇼를 계기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항공(대표 이해규·李海揆)은 28일 미국 벨사와 국제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생산한 「SB 427」 헬리콥터 3대를 헬기운항업체인 헬리코리아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삼성항공은 이 헬기개발에 총 1억달러를 투자, 국내와 중국 및 동남아 판매권을 갖고 있으며 동체전량을 국내 제작해 캐나다에 수출하는 등 앞으로 15년간 15억달러(740대분)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착륙장치(랜딩기어)를 생산하고 있는 기아중공업(대표 조병창·趙炳昌)도 영국의 GKN 웨스트랜드사로부터 린크스(Lynx) 헬기에 장착할 랜딩기어 12세트 등 100만달러를 수주했다. 영국 GKN사는 지난해 이 헬기 10여대를 해군에 공급키로 계약한 상태다. 한편 대한항공(대표 조양호·趙亮鎬)은 이날 에어쇼장에서 3년여간 진행해 온 3군 지휘통제용 「UH-60 헬기」 성능개량사업의 완료를 축하했다. 심이택(沈利澤) 부사장은 『세계적인 전자장비업체인 미국 록웰 콜린스사와 공동으로 시스템 설계부터 시험평가, 각종 공학해석까지 마치고 시제기를 생산했으며 양산과정은 독자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박형준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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