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 유학·연수비 매년 28%씩 증가
입력2006-10-08 18:25:23
수정
2006.10.08 18:25:23
해외 유학ㆍ연수비 명목으로 국외로 빠져나가는 돈이 2000년 이후 연평균 30%씩 급증하고 있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0년 9억6,000만달러였던 해외유학ㆍ연수비 지출액은 2002년 14억3,000만달러, 2004년 25억달러에 이어 지난해 33억7,000만달러로 급증했다. 5년간 무려 3.5배나 늘어난 것이며 연평균 증가율은 28.5%에 달했다.
특히 올해 1∼8월 해외유학.연수비 지출은 29억5,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8% 증가했으며 8월 한달에만 5억2,000만달러가 빠져나가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면 올해 연간 해외유학ㆍ연수비 지출액은 44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