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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업종대표주 올 실적호전 예상

삼성전자, 한국전력등 23개 업종대표주는 올해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1일 현대증권이 23개 업종대표주의 올해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9% 증가한 170조4,50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경상이익은 47.4% 늘어난 7조6,189억원, 순이익은 49.7% 증가한 5조5,6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금리하락과 부채상환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와 낮은 국제원자재 가격, 구조조정을 통한 판매관리비 절감등으로 업종대표주들의 실적호전은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DRAM산업의 호황기 진입과 정보통신의 지속성장세로 매출액은 10.0% 증가한 22조원986억원, 경상이익은 123.5% 확대된 9,854억원, 순이익은 126.5% 급증한 7,09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전력은 매출액이 6.9% 증가한 15조573억원, 경상이익은 38.1% 늘어난 2조1,388억원, 순이익은 35.9% 확대된 1조4,9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포철은 매출액 감소와 실적 저조를 전망했는데 매출액은 8.4% 줄어든 10조2,020억원, 경상이익은 19.2% 감소한 1조1,440억원, 순이익은 17.7% 줄어든 9,240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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