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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제 덕분에 인력난 고민 덜었어요"

윤경식 이앰엔테크 사장


SetSectionName(); "청년인턴제 덕분에 인력난 고민 덜었어요" 윤경식 이앰엔테크 사장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청년인턴제 덕택에 찾기 어려운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으로 출발한 직원이 이제는 회사의 보배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가스절연부하 개폐기를 생산하는 이앰엔테크의 윤경식(48ㆍ사진) 사장은 구인난에 허덕이다 청년인턴제를 활용해 인력난도 덜고 정부 지원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윤 사장은 "취업난이 극심하다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지원자조차 찾기 힘들다"며 "우연한 기회에 신청한 청년 인턴제를 통해 뛰어난 연구개발인력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든 직원이 연구원으로 뛰고 있는 연구개발(R&D) 전문회사인 이앰엔테크는 올해초 신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몇몇 구인사이트에 광고하는 등 여러 경로를 활용했지만 단지 중소기업이라는 이유로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윤 사장은 백방으로 찾아 다니다 결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이공계 인력중개센터(www.rndjob.com)에 구인광고를 올리고 나서야 인턴직원을 뽑을 수 있었다. 인턴 한 명은 이미 6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나머지도 조만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중소기업 특성상 장기근속을 할 수 있는 직원을 찾지만 사실상 여건이 안되는 게 현실"이라며 "청년인턴제를 이용해 인력고용은 물론 급여지원까지 받게 돼 회사운영에 보탬이 됐다"고 강조했다. 산업기술진흥협회는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의 50%에서 최대 96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해주며, 해당 업체는 총 직원의 20%까지 인턴으로 뽑을 수 있다. 윤 사장은 "현재 1년으로 제한된 인턴기간을 연장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이 인턴제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인력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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