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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가도 2.8% 추락... 12년만에 최저

09/21(월) 17:36 일본의 닛케이 지수가 폭락한 데 영향을 받아 아시아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닛케이 주가지수는 21일 385.82엔(2.76%) 떨어진 1만3,597.30을 기록,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일본 자민당과 야당이 합의한 금융개혁법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투자자들의 매도주문이 쇄도했다. 전문가들은 양당이 합의안을 이끌어냈지만 부실채권 처리방법 등 중요한 문제에서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의 항셍지수도 일본 경제와 미국 정치에 대한 불안감이 겹치면서 225.25포인트(3%) 하락한 7,223.71을 기록했다. 이밖에 말레이시아 증시가 역내 경제불안에다 안와르 이브라힘 전(前) 부총리의 구속에 따른 정정불안으로 1.9% 떨어진 것을 비롯, 인도네시아 3.9%, 필리핀은 0.9% 각각 하락했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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