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링이란 기업이 재화나 용역을 제공한 대가로 보유한 매출채권을 금융기관에 양도하고 금융기관이 채권을 대신 회수하는 금융서비스다.
공사측은 “정부의 `녹색산업 시장형성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고려해 팩토링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린 팩토링은 만기가 최장 6년인 고정금리 상품으로 금리
상한선이 설정돼 있어 기업의 부담을 줄였다.
에너지를 사용하는 소비자도 초기 투자비용 없이 고효율이의 에너지설비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진영욱 공사 사장은 “그린 팩토링을 통한 장기 저리자금 지원을 통해 녹색산업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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