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계최대 척추병원] 우리들병원, 청담동에 이전.개원

신축병원은 지하4층 지상15층 건물에 200병상을 갖추고 있어 단일 진료과목으로는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84년 부산 낙민동에서 개원한 우리들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독자적인 수술법의 개발로 허리나 목디스크 등 척추치료 분야에서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상호 원장은 지금까지 「척추내시경-레이저 병용수술법」, 「척추 현미경-레이저수술법」, 「경피적 경추내시경-레이저디스크 수술법」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 학계에 보고했던 인물. 미국·유럽등 신경외과 전문의들에게 학회 및 세미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 전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원장이 개발한 치료법들은 수혈이 필요없는 데다 수술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작게 남아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원장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척추를 치료하는 것은 이젠 세계적인 경향』이라면서 『척추디스크에 관한한 A부터 Z까지 다양한 치료법을 익혀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원장은 환자들에게 『「불치의 병입니다. 늙어서 그런 것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조리나 잘 하시고 참을 수 밖에 없습니다」라는 표현만큼 무책임한 말은 없을 것』이라면서 『1년에도 수차례씩 동물이나 사체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환자들에게 가능한 희망적인 답변을 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한 병원은 신경외과를 비롯, 정형외과·흉부외과·일반외과·마취과·진단방사선과·재활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에 18명의 척추관련 전문의들이 포진해 있다. 박상영기자SAN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