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무 연구원은 "1분기 적자 지속에 대한 실망감으로 최근 주가가 조정을 보였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며 "2분기부터 시작되는 영업이익의 회복을 바탕으로 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수익성 회복 요인에 대해 "PCB에 사용되는 ICS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평균 3%의 가격 인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2차 전지에 사용되는 I2B의 출하량 증가가 1/4 분기 23%에 이어 15% 이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일진반도체의 LED 조명에 LED 칩 판매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LED 사업부의 적자가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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