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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전문가풀' 나온다
입력2005-03-06 17:07:48
수정
2005.03.06 17:07:48
소외종목 발굴·분석자료 제공
코스닥시장에서 소외된 종목을 발굴, 기업정보ㆍ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코스닥 전문가풀(pool)이 이르면 이달말 만들어진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분석대상 기업과 시장정보를 대폭 늘리기 위해 증권사 애널리스트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인 ‘코스닥발전연구회(가칭)’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7일께 연구위원으로 위촉 예정인 애널리스트들은 전자부품등 IT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비(非)IT, 시장분석 등 4~5개 부문에서 소외된 종목을 발굴하고 분석ㆍ평가하게 된다.
코스닥시장본부 권영일팀장은 “유가증권 상장기업에 비해 크게 적은 코스닥기업의 분석대상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며 “리서치결과는 오는 5월부터 매월 2회 이상 언론매체와의 간담회, 증권선물거래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투자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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