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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현장] ‘백남준 비디오 광시곡’ 전시 外···

KBS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방송 80년 특별전 백남준 비디오 광시곡’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세계 문화계에 큰 획을 그은 고 백남준의 업적을 기리는 이번 전시회는 백남준의 전성기로 평가받는 84~2001년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모니터 166개, 10m 길이의 초대형작품 ‘전자거북’을 비롯한 총 10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에 앞서 26일엔 임동창, 안은미씨 등이 참가하는 백남준 헌정 공연이 펼쳐진다. KBS는 이번 백남준전에 맞춰 오는 28일 그의 초기 활동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미디어행성의 어린왕자’를 방영한다. ● 비보이 프로그램 해외 첫 수출
KBS의 케이블ㆍ위성 자회사인 KBS N은 최근 홍콩 치어스 미디어사에 비보이 관련 프로그램을 판매해 비보이 프로그램 해외 첫 공식 수출 사례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KBS N은 ‘펑크스타일 배틀 2007’ ‘배틀 오브 더 이어 2007 한국 예선’ 등 국내에서 비보이들이 펼치는 공연 실황 장면으로 홍콩에 공급하게 됐다. KBS N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비보이 대회를 방송으로 생중계한 바 있고 세계 4대 메이저 비보이 대회 및 국내 대회를 중계해 온 경험이 있다. ● 주철환 사장 대표 이사로 선임
경인지역 민방인 OBS경인TV는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주철환 신임 사장을 대표 이사로 공식 선임하고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주 사장은 이 날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MBC PD와 이화여대 교수에 이어 인생의 3막을 새로 시작하게 됐다”며 “경인TV를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건강한 방송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OBS경인TV는 이날 주총회에서 이정식 CBS 사장의 이사직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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