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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FOMC 실망감에 하락 출발, 0.24%↓… 1,899.48p

코스피 지수가 미국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4.64포인트(0.24%) 하락한 1,899.4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도 이러한 실망감에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44포인트(0.50%) 상승한 486.9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솔로몬투자증권 강현기 연구원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이 불발됐음에도 주식시장은 올해 하반기 저점을 높이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최근 주식시장의 반등은 FOMC에서의 부양안 제시 기대보다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 가능성에 기초하고 있고 향후로도 일정 기간 주식시장은 의견이 분분한 부양책 제시 여부보다 유로존 재정위기 관련 국제회담 내용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또 “현재는 주식시장이 연속된 국제회담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에 반응하며 안도랠리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1.05원 오른 1,15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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